소소한 일상

부산 광안리에서 휴식

이모미모 2025. 5.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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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은 역시 바다를 보면서~
갑자기 부산 일이 생겨서 오게 되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안 바쁜 사람이 없다.
오랜만에 부산 왔는데 갑자기 연락하니..
전부 사느라 바쁜 스케쥴~
사연도 많고~
엄마가 아파서 간병하는 사람..
공장에 직원이 사고쳐서 수습하느라...
월말이 다가와서 마감하느라..
일이 늦게 마치니 밤 10시에 보자는...
몸이 아파서 입원중...
경기도 출장 간다는 사람...
어떤 사람은 야간 근무중...
일년에 한 번 모임이 오늘이라 갯벌에 간...
각각 사연이 많은 사람들...
한가한 사람이 없네~
결국 혼자 광안리에서...
뒤늦게 누군가 오긴했다.

광안리 콕콕이라는 Pub Cafe 약간 동남아 분위기에 좋은 위치 바다 전망 좋고 음식 종류 다양하여 낭만적인 곳

광안리에는 일식집 횟집이 즐비한데 비교하지 않고 그냥 가까운 곳에 들어와서 약간 실패한 느낌.... 맛집 검색하고

들어오거나 둘러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음. 가격대비 약간 별로였다.

나혼자 산다 구성환이 먹었던 광안리 햄버거 가게에서 그 메뉴를 시켰더니 후추도 함께 나오고 먹는 방법도

프린터 해서 보여주던데 난 그냥 나의 방식대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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