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무명(無明)

이모미모 2025. 2.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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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밝지 못하면

어두운 세상을 사는 듯

눈 뜬 봉사다.

어두운 밤 잠시 불을 끄니

암흑세상...

한 치 앞도 못 보는 상황은

두려움이다.

한 세상 평온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까

영원한 삶을 살겠다고

혼자 잘나가도 소용없다.

영혼을 맑게 닦아야 한다.

맑고 밝음은 저 세상으로

가는 길도 두렵지만 않고 밝다.

☆역술가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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