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불여 심상"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날입니다.'관상불여심상'은 '좋은 관상은 좋은 심상을 따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백범 김구 선생이 중국 마의선인이 쓴 관상학 책을 읽고 자신의 관상을 보니눈, 코, 귀가 거지상이었다고 합니다.김구 선생은 '거지가 될 상이면 다 필요가 없겠구나'하며 신세 한탄을 하고 무척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관상학 책의 마지막 구절에 '관상불여심상'이란 문구가 보여 깨달음을 가지고 생각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오후에 방문하신 여자분을 상담하면서그야말로 수상, 관상, 사주팔자누가 봐도 힘든 팔자라고 말을 할 수 있겠지만, 잘 살게 된 것은바로 마음을 곱게 가져서입니다.여사님 눈동자에 마음이 보이네요."그 동안 좋은 일 많이 하셨고 기도 많이 하시고 가족을 위하여 자신을 낮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