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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불여 심상"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날입니다.
'관상불여심상'은 '좋은 관상은 좋은
심상을 따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이 중국 마의선인이 쓴
관상학 책을 읽고 자신의 관상을 보니
눈, 코, 귀가 거지상이었다고 합니다.
김구 선생은 '거지가 될 상이면 다 필요가
없겠구나'하며 신세 한탄을 하고 무척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관상학 책의 마지막
구절에 '관상불여심상'이란 문구가 보여
깨달음을 가지고 생각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오후에 방문하신 여자분을 상담하면서
그야말로 수상, 관상, 사주팔자
누가 봐도 힘든 팔자라고 말을
할 수 있겠지만, 잘 살게 된 것은
바로 마음을 곱게 가져서입니다.
여사님 눈동자에 마음이 보이네요.
"그 동안 좋은 일 많이 하셨고
기도 많이 하시고 가족을 위하여
자신을 낮추고 욕심없이 살아서
위기도 다 넘기고 잘 사시는 겁니다."
"저는 학문만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이어서 여사님 마음을 알아요."
라고 했더니 가족사진 보여주시며
그렇게 살았다고 합니다.
살다 보면 어렵고 힘든 일이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마음을 다스리고 극복하는
정신력이 중요합니다.
수상, 관상 사주팔자를 좋게 만드는 건
역시 마음을 잘 쓰는 겁니다.
☆역술가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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