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산행코스 : 내지마을~ 지리망산
~ 불모산~ 가마봉~ 옥녀봉~ 대항
◆산행거리 : 8.5K 약 4시간 30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사랑도
좋은 곳이라는 소문은 들었지만
오늘에서야 기회가 와서 가봤어요.
전날의 장거리 스케줄의 피로가 풀리지
않은 채 몇 시간 못 자고 산행을 하다 보니
많이 지치긴 했지만, 배낭을 최소한
가볍게 하고 민폐 되지 않도록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어요.
옥녀봉이 어디에 있나~ 옥녀봉의 전설을
생각하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전설을 생각하며 마치 옥녀가 도망가는
심정으로 뾰족한 돌에 넘어질까 봐 열심히
땅만 보고 걸었다.
옥녀봉은 사랑도에만 있는 게 아니라 괴산,
논산, 거제, 전주, 진안, 평창, 영주 등등...
옥녀라는 이름의 봉은 많이 있다.
왜 옥녀일까?
이곳에 100대 명산 지리산이라는 명칭으로
봉이 있다는 것이 아리송했는데 이곳에서
지리산이 보인다 해서 지리망산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하네요~
사랑도 관광 볼거리
사랑도(沙浪島)는 한국의 작은 섬 중 하나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요 관광 명소
✅ 해안 절경 – 맑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해안선이 인상적이며, 낚시 및 해양 레저
활동이 가능합니다.
✅ 산책로와 등산 코스 –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전통 어촌 문화 체험 – 현지 주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야경 및 일출 명소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낭만적인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옥녀봉(玉女峯)의 전설
옥녀봉은 한국 여러 지역에 존재하는 산봉우리
이름으로, 주로 선녀(옥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옥녀봉의 대표적인 전설
✔ 슬픈 사랑 이야기 – 옥녀라는 이름의 아름
다운 여인이 사랑하는 사람과 이루어지지
못하고,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거나 슬픔에
잠겨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
✔ 선녀와 나무꾼 설화와 연관 –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으며,
이후 봉우리가 그녀를 기리기 위해 옥녀봉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
✔ 신령한 기운이 깃든 장소 – 옥녀봉에서 기도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도 있음.
옥녀봉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조금씩 이야기가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사랑과 관련된 전설,
신비로운 기운이 깃든 장소로 여겨집니다.
[지상 철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