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현재
산불 발생 지역 및 시기
【경상북도】
◆의성군(Uiseong County)
2025년 3월 21일에 발생 산불로 최소
12명 사망, 진화율 68%
의성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 사고 조종사 사망
◆산청군(Sancheong County)
동일한 시기 발생한 산불로 최소 4명 사망
◆안동시(Andong City)
2025년 3월 24일 산불 확산 약 15만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 마을
(Hahoe Village) 근처까지 불길 접근 우려
▶피해 현황
현재 최소 18명 사망 19명 부상 소식
▶재산 피해
200여 채의 건물 소실, 43,330에이커
(약 17,540헥타르)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특히 1,300년 역사의 고운사(Gounsa)와
같은 문화재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상황
산불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일부 지역
진화율 70%에 도달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어
추가 산불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야산 일대 대형 산불
발생 시기: 2025년 3월 22일 낮 12시 10분경
확산 요인: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빠르게 확산
▶피해 현황
산림 피해: 현재 약 105헥타르의 산림 소실
인명 피해: 현재까지 구체적인 보고 없음
재산 피해: 주변 마을의 일부 주택과 시설물
정확한 규모 조사 중
▶대응 조치
주민 대피, 교통 통제, 진화 작업
▶안전 수칙 및 권고 사항
화기 사용 금기
쓰레기 소각 금지
현재 울산 지역의 산불 상황은 매우 심각하며
상황이 계속 변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라북도】
◆고창군 산불: 2025년 3월 26일
강풍을 타고 정읍 방향으로 확산,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익산시 산불: 2025년 3월 11일
오전 11시경
익산시 웅포면 한 야산에서 산불 발생,
산림당국은 차량 7대와 인력 23명
투입 30여 분 만에 진화 완료
산불 관련 법률 및
처벌 규정(한국 기준)
산불은 막대한 재산 피해와 환경 훼손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엄격한 법적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산불을 일으키는 행위는
고의 여부와 피해 규모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다릅니다.
산불 관련 주요 법률
산불 예방 및 처벌에 관한 규정은
「산림보호법」, 「형법」, 「경범죄 처벌법」
등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산림보호법 (제53조, 제57조)
산불을 고의로 낸 경우
→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산림 인근에서 불법 소각(논·밭두렁
태우기 등)한 경우
→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입산 통제 구역에 무단출입한 경우
→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형법 (제170조)
일반 화재와 마찬가지로 산불을 방화한 경우
→ 현주 건조물 방화죄가 적용될 수 있으며,
사형,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
실수로 산불을 내서 타인의 재산에 피해를 준 경우
→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또는 형사 처벌 가능
경범죄처벌법
허가 없이 산에서 불을 피운 경우
→ 과태료 10만 원 부과
벌금 및 처벌 예시
위반 행위
|
벌금/처벌
|
고의로 산불 발생
|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 징역
|
실수로 산불 발생
|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
불법 소각(논, 밭두렁 태우기)
|
100만 원 이하
과태료
|
입산 통제 구역 무단 출입
|
20만 원 이하
과태료
|
허가 없이 산에서 불 피우기
|
10만 원 과태료
|
최근 강화된 산불 처벌 규정
(2024년 개정)
2024년 개정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을
일으킨 자가 산림 회복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하는 규정이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대형 산불을 유발한 경우 피해액에 따라
징역형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될
수 있습니다.
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금지
→ 불법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됩니다.
★입산 통제 준수
→ 산불 위험이 높은 기간(311월)에는 입산이
금지된 구역이 있으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산불 발견 즉시 신고
→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 또는
산림청(1588-3249)에 신고해야 합니다.
산불은 단순한 실수라도 엄격한 처벌과 경제적
배상 책임이 뒤따릅니다.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불법 소각을
하지 않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 목요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습니다.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길 기도합니다.
[지상 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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