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 지식

미세먼지 호흡기 폐 질환 위험에 노출/ 효과 좋은 맥문동의 효능

이모미모 2025. 4. 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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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PM10, PM2.5)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입자상 물질로, 주로

자동차 배출가스, 산업 활동, 발전소, 난방

등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PM2.5(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는

매우 작아 폐포를 통과해 혈관까지 침투할 수

있어 건강에 더 위험합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전신에 걸친 영향)

호흡기계 영향

천식, 기관지염, 폐렴,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악화

폐포에 침착되어 염증 반응 유발

기침, 가래, 호흡곤란, 숨이 찬 증상

어린이와 노인의 폐 기능 저하

심혈관계 영향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 증가

혈관 내피세포 손상 → 혈전 생성 증가

심장박동 불규칙, 협심증, 심부전 위험도 상승

신경계 영향

미세먼지가 혈류를 통해 뇌에 도달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과 관련 있음

집중력 저하, 인지 기능 감퇴 가능성

피부

염증 유발, 트러블 증가, 아토피 악화

노화 촉진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콜라겐 감소)

면역계

지속적인 노출 시 면역 기능 저하

알레르기 유발 (결막염, 비염 등)

내분비계 및 대사계

인슐린 저항성 유발 가능성

→ 당뇨병 위험 증가

갑상선 기능 저하, 호르몬 분비 변화 가능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IARC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

폐암 발생 위험 증가

장기 노출 시 방광암, 간암 등의 위험도

증가 가능성 제기

고위험군

어린이: 폐가 아직 발달 중이라 더 민감

노인: 폐, 심혈관 기능 저하로 영향 큼

임산부: 태아 발달에 악영향

(저체중아, 조산 등)

호흡기/심장질환자: 증상 악화 위험

※미세먼지 노출 줄이는 방법

미세먼지 '나쁨' 이상일 땐 외출 자제

외출 시 KF80~94 마스크 착용

귀가 후 세안·양치·코 세척 등으로

잔여 먼지 제거

공기청정기 사용, 실내 공기 질 관리

식이요법: 항산화 식품

(비타민C, 오메가3, 브로콜리, 마늘 등) 섭취

맥문동

맥문동(麥門冬, 학명:

Ophiopogon japonicus)은 전통 한의학

에서 자주 사용되는 약초로, 주로 뿌리

부분을 약재로 씁니다. 폐, 심장, 위장을

보하는 효능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진해,

거담, 보음 효과가 뛰어납니다.

맥문동의 주요 효능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가라앉힘

(윤폐지해) 건조한 기침, 마른 기침에 효과적.

폐의 음허(陰虛)로 인해 생긴 증상을 개선.

◆거담 작용

가래가 끈적하거나 잘 배출되지 않을 때 도움.

기관지염, 천식 등에 전통적으로 사용.

◆심장을 보하고 진정 작용

불면증, 심계항진(두근거림), 불안 등에

완화 작용.

정신적인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위장 기능 개선

위장이 건조하거나 위열이 있을 때 사용.

구강 건조, 갈증, 소화불량 등에 도움.

◆보음 작용 (체내 수분 보충)

몸이 건조한 사람, 피로하고 음허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

당뇨로 인한 갈증, 음허열(陰虛熱)에 효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

대체로 안전한 편이지만, 아래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습열(濕熱)이 심한 경우 피함

몸에 열이 많고 습한 체질

(예: 설사 자주, 혀에 설태가 끈적하고

두꺼운 경우)엔 오히려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음.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

위가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복용 시 설사나 복통이 유발될 수 있음.

▶다량 복용 시 부작용

드물게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

복통이 나타날 수 있음.

과용은 피해야 하며, 하루 6~12g 내외의

복용이 권장됨(한약 기준).

▶약물 상호작용

이뇨제나 심장약과 병용 시 주의 필요.

의사나 한의사와 상담 권장.

복용 형태

탕약: 한방에서 가장 일반적인 형태.

차(맥문동차):

말린 맥문동을 끓여서 마시는 형태.

환, 정제:

현대 한방 제품으로 가공되어 판매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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