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마음

 

우리의 인생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재밌게 살아도 좋은 날 보다 위험한
날들이 더 많습니다.
그 위험함이란 당장은 몰라도 순간
찰나의 선택이 인생의 방향을 좌우하기
때문에 결과는 나중에 나타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우리는 선택의 귀로에
서서 판단을 하게됩니다.
그 판단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맑은 정신으로 신중하고 바른 마음으로
바른 판단을 위하여 우리는 늘 건전하고
건강한 의식을 가지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생의 종착역은 결국 같습니다.
아무리 잘난 척하고 남들보다 최고라고
주장한들 승부욕도 자기만족이며 과정이
소중한 것일 뿐 영원하지 않습니다.
심신이 병드는 데는 나이 순서 없으며
재물도 권력도 질병 앞에서는 초라할
뿐입니다.

남들이 안되길 바라고 자신이 잘되길
바라는 승부욕이나 자신은 바른데
남 탓으로 돌리는 자체도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늘 강한 척 하지만
나약함이 있기에 신에게 의지합니다.
잘되게 해 달라는 기도는 자신의 업이
사라지고 깨끗한 마음일 때 이루어집니다.

 

 

[지상 철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