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거제도 노자산~ 가라산~ 몽돌해수욕장 등산 코스

이모미모 2025. 6. 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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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의 노자산 펜션~ 노자산~ 가라산

~저구 사거리~학동 몽돌해수욕장 코스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울창한 숲길이

어우러진 장거리 종주 코스로, 자연과

바다, 산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코스 개요

출발지: 노자산 펜션

경유: 노자산 → 가라산 → 저구 사거리

도착지: 학동 몽돌해수욕장

거리: 약 10~13km

소요 시간: 약 5~7시간 (개인 체력에 따라)

난이도: 중~상급

구간별 장점과 볼거리

노자산 펜션 ~ 노자산 정상 (565m)

장점:

비교적 완만한 초입으로 워밍업에 적당

울창한 소나무 숲과 숲길이 쾌적함

볼거리:

정상 부근의 탁 트인 전망대에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바다 전망

봄철 진달래, 가을 단풍이 아름다움

거제 시내와 남해 바다, 외도·해금강까지

조망 가능

노자산 ~ 가라산 (585m, 거제 2대 명산)

장점: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경치가 뛰어남

비교적 야생적인 분위기, 고요함이 매력

볼거리:

가라산 정상에서는 남해안 섬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짐

날씨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보일 수 있음

바위 능선, 이끼 낀 돌길 등 자연 그대로의

지형

가라산 ~ 저구 사거리

장점:

내리막 위주로 체력 소모가 줄어듦

숲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구간이 상쾌함

볼거리:

고요한 산중 마을 풍경

가끔 야생동물(노루, 멧돼지 발자국 등)의

흔적도 발견 가능

봄·여름철엔 계곡물 소리가 정적을 깨며

분위기를 더함

저구 사거리 ~ 학동 몽돌해수욕장

장점:

바다와 산이 만나는 마지막 구간,

완만한 하산

하산 후 바닷바람으로 피로 회복 가능

볼거리:

학동 몽돌해수욕장은 파도에 구르는

몽돌 소리로 유명

해금강 유람선, 외도 보타니아 선착장 인근

여름엔 해수욕, 봄엔 동백나무 숲

산책도 가능

이 코스의 종합적인 매력

“산과 바다의 환상적인 조합”

바다 위에 떠 있는 산을 걷는 듯한 풍경이

계속 이어지며, 산행의 지루함이 없습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움

봄엔 진달래, 여름엔 짙은 녹음, 가을엔

단풍, 겨울엔 상고대와 맑은 시야가

인상적입니다.

피날레로 해수욕장까지 도달

몽돌해수욕장에서 발 담그며 여정을

마무리하는 감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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