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의 노자산 펜션~ 노자산~ 가라산
~저구 사거리~학동 몽돌해수욕장 코스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울창한 숲길이
어우러진 장거리 종주 코스로, 자연과
바다, 산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코스 개요
출발지: 노자산 펜션
경유: 노자산 → 가라산 → 저구 사거리
도착지: 학동 몽돌해수욕장
거리: 약 10~13km
소요 시간: 약 5~7시간 (개인 체력에 따라)
난이도: 중~상급

구간별 장점과 볼거리
노자산 펜션 ~ 노자산 정상 (565m)
장점:
비교적 완만한 초입으로 워밍업에 적당
울창한 소나무 숲과 숲길이 쾌적함
볼거리:
정상 부근의 탁 트인 전망대에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바다 전망
봄철 진달래, 가을 단풍이 아름다움
거제 시내와 남해 바다, 외도·해금강까지
조망 가능

노자산 ~ 가라산 (585m, 거제 2대 명산)
장점: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경치가 뛰어남
비교적 야생적인 분위기, 고요함이 매력
볼거리:
가라산 정상에서는 남해안 섬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짐
날씨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보일 수 있음
바위 능선, 이끼 낀 돌길 등 자연 그대로의
지형

가라산 ~ 저구 사거리
장점:
내리막 위주로 체력 소모가 줄어듦
숲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구간이 상쾌함
볼거리:
고요한 산중 마을 풍경
가끔 야생동물(노루, 멧돼지 발자국 등)의
흔적도 발견 가능
봄·여름철엔 계곡물 소리가 정적을 깨며
분위기를 더함

저구 사거리 ~ 학동 몽돌해수욕장
장점:
바다와 산이 만나는 마지막 구간,
완만한 하산
하산 후 바닷바람으로 피로 회복 가능
볼거리:
학동 몽돌해수욕장은 파도에 구르는
몽돌 소리로 유명
해금강 유람선, 외도 보타니아 선착장 인근
여름엔 해수욕, 봄엔 동백나무 숲
산책도 가능

이 코스의 종합적인 매력
“산과 바다의 환상적인 조합”
바다 위에 떠 있는 산을 걷는 듯한 풍경이
계속 이어지며, 산행의 지루함이 없습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움
봄엔 진달래, 여름엔 짙은 녹음, 가을엔
단풍, 겨울엔 상고대와 맑은 시야가
인상적입니다.
피날레로 해수욕장까지 도달
몽돌해수욕장에서 발 담그며 여정을
마무리하는 감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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