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수상학(手相學)

이모미모 2025. 2. 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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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은 3천여 년 전 인도에서 발생

하여 지중해를 통해 그리스에 전파

되었다.

그 후 이태리 반도의 로마를 거쳐

유럽 전역으로 확산, 오늘날 미국으로

전수되어 활성화 되었다는 것이

다수설로 되어 있다.

인도 수상학(手相學)은 역사적

으로 볼 때 브라만 교사들에 의해

서 주로 연구되었고 오늘날 인도의

각 지역에서 발굴된 고대 동굴에서

손금이라 할 수 있는 손바닥 주름과

관련된 그림과 문자 기록이 발견되는

것으로 기원을 유추하고 있다.

동양의 경우는 인도에서 발달한

수상학이 중국으로 건너와 송나라

건국 초기 달마대사에게 전해졌고,

달마대사의 수상법이 동양 수상학의

원조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

중국의 수상학은 당나라와 청나라

시대에 본격화 되었다.

손금은 손가락의 움직임에 의해서,

즉 손의 운동에 의해서 생겨난다.

우주의 충만한 초월력은 인간의

손끝에서부터 대뇌로 가서 신체의

각 부분에 전달되고 이것이 다시

신체의 각 부분에서 뇌로 모여 손

끝을 지나 몸 밖으로 나오게 된다.

사람이 생존하고 있는 동안 한 순간도

끊임이 없다. 뇌조직의 상태에 따라

가장 민감한 손가락과 손가죽의 깊고

얕음의 형상, 선과 무늬를 새겨 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그의 성질과 재능,

운명의 상이(相異)에 따라 특수한

형상을 갖춘 손과 손금을 갖게 되는

것이다.

수상은 영감이나 신령적인 재능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관찰과

판단을 기초로 한 것이다.

[ 지 상 철 학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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