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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鑑賞(감상)
秋夜雨中 (孤雲 崔致遠)
추야우중 고운 최치원
秋風惟苦吟
추 풍 유 고 음
擧世少知音
거 세 소 지 음
窓外三更雨
창 외 삼 경 우
燈前萬里心
등 전 만 리 심
가을밤 비 속에서 (최치원)
가을바람에 읊는 간절한 시
온 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이 드물고
한밤 창밖에 내리는 보슬비
등불 앞엔 오랜 세월로 달리는 마음.
초경 밤 7시~9시, 이경 밤 9시~11시,
삼경 밤 11시~새벽 1시
등불~ 과거로의 여행을 뜻한다.
시의 속성 달은 공간을 뛰어넘고
시 공간을 초월하는 상상
★주제 : 만리심 = 고향을 뜻함,
고향 생각을 배경으로 한 글이다.
만 : 물리적 공간,
★直譯 직역
가을(秋) 바람에(風) 오직(惟)
간절히(苦) 읊을 뿐(昑)
온(擧) 세상에(世) 소릴(音)
알아주는 이(知) 드물고(少)
창(囱) 밖에는(外) 한밤중의(三更)
비(雨) 등불(燈) 앞에는(前)
오랜 세월의 (萬古) 마음(心)
[지상 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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