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봉산 무장봉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포항시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624m의
산으로, 억새 군락지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과거 오리온 목장이 운영되던
곳으로, 1996년 목장이 폐쇄된 이후
자연스럽게 억새밭이 형성되었습니다.
등산 코스:
대표적인 등산 코스는 암곡동 왕산마을의
무장사지 제1공영주차장에서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암곡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무장사지 삼층석탑을 거쳐 무장봉 정상에
오르는 원점 회귀 코스로, 총거리
약 10.5km이며, 평균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교통 및 주차:
경부고속도로 경주 IC에서 보문관광단지
방향으로 약 30분 이동하면 보문단지 내
암곡동 왕산마을에 도착합니다.
주차는 무장사지 제1공영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조기에
만 차 될 수 있으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사항: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탐방로가
폐쇄되었다가, 2년간의 복구 작업 후
2024년 5월에 재개방되었습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지만,
산행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대봉산 무장봉은 가을철 억새 풍경이
특히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
받는 명소입니다.
하산 후 경주 국립공원과 선덕여왕 촬영지도
관광하였습니다.
경주국립공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1968년 12월 31일에
지정되었습니다.
이 공원은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토함산 지구에서 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 등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여
방문객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한편,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의 촬영지는
경주 신평동에 위치한 신라밀레니엄파크
내에 있습니다. 이곳은 신라 시대의 궁궐과
귀족 마을을 재현한 세트장으로, 방문객들은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봉산의 마당바위는 드라마
'선덕여왕'과 '동이'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김유신과 화랑들이 호연지기를 길렀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전설을
느낄 수 있으며, 산세와 조망도 뛰어납니다.
경주국립공원과 선덕여왕 촬영지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지로서,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합니다.
[지상 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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